오늘 주문한 물품을 우여곡절 끝에 받았는데 롯데택배에서 사진 찍어보내준 집이 엉뚱한 집이길래 혹시나 해서 밤 11시 40분에 다른 라인에 가봤더니
제 이름이 찍힌 택배상자가 엉뚱한 집 문 앞에 있더군요
롯데택배 기사님께 잘못 배송했다고 밤 11시 넘었는데 문자 보내고 난리쳤지요
그런데... 송장의 주소를 보니 303호로 되어 있길래 혹시 내가 주소를 잘못 기입했나 싶어 홈피 내 정보를 확인했더니 분명히 301호로 기재되어 있더군요 ㅠ.ㅠ
이렇게 주소를 잘못 오더 내려서 물건이 다른 집으로 배송되어 분실되었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롯데 택배 기사님은 오더 받은 주소대로 배송하셔서 아무 잘못이 없는데 화를 내었으니....ㅠ.ㅠ
다음부터 물품 배송하실 때 주소 잘 확인해서 오더 내리셨음 합니다.
저희에 실수로 배송이 잘못된점 죄송합니다.
다음에 이런일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